올해 해외여행, 해외출장 등 바깥공기도 많이 마시고, 열심히 일도 하고 보람차게 보냈다. 그리고 이제 45일 남짓 남았다. 건강은 오히려 해치고...일자목에 간도 안좋고, 체력은 바닥. 그래서 남은 날동안 어떻게 보낼지 한 번 적어보고 싶었다.
우선 올해 다녀온 곳
1. 여행 : 베트남 다낭, 캄보디아 씨엠립
2. 출장 : 영국 런던
3. 국내 : 부산, 제주도, 강원도, 가평 등 다수
올한해 어느때보다 열심히 움직인거 같다. 제대로된 일기장이 없는게 좀 아쉽다. 역시 기록해야 제 맛이다. 블로그는 이러라고 있는거다. 반솔직ㅋㅋ 너무 솔직하면 내가 누군지 걸리니깐. 물론 이 블로그는 조회수가 200이 안된다ㅋㅋㅋㅋㅋ
건강 & 운동
1. 사회인 야구에서 투수의 가능성 발견. 딱 여기까지.
2. 예전보다 무릎은 좋아졌지만, 장담할 수 없음
3. 목병신ㅠㅠ
4. 어깨도 같이 아파
5. 머리도 자주 아파
6. 생각이 많아서 잠도 잘 못자
재테크
올해 보유하고 있느 주식이 하반기 폭락하면서 주식수는 늘어났지만, 평가금액은 소소. 그렇다고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인센티브나 연봉이 막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용돈 될 만한 일이 크게 없음.
40일 안에 세상이 바뀔 수 있을까?
40일 밖에 못산다고 하면 무엇을 꼭 하고 싶을까?
제목 : 나 런던 다녀온 사람이야
사고싶은 것들은 버킷리스트는 아님 우선.
살 것
1. 노트북. 울트라북 사고 싶어요. 어깨 아파요.
2. 가방 사고 싶어요. 노트북 들고 다닐 예쁘고 가벼운 가방
3. 로션. 다 떨어져가요.
<진짜 40일 만 딱 할 수 있는 것>
1. 키스
2. 마음을 담은 편지
3. 내년 활동 생각
4. 농구(내 몸이 그렇게 건강해질 수 있을까)
5. 선물하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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