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기계) 이라 불리는 이 슈퍼컴퓨터가 앞으로 죽음과 관련된 사람의 사회보장번호 만을 보내주는데, 이를 해결하는 드라마이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정말 꿈의 시스템이다. 아무런 수익이 없지만 착한 사람들을 위해, 사람으로 인한 범죄를 막기위해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실제 CCTV, 이메일, 스마트폰 우리는 감시당하고 있다. 이 드라마도 실제보다는 더 실제같지 못할 것이다. 그것을 픽션으로 만드는데는 기계가 들어가지만. 현실에서 정부, 감독기관, 감사팀 같은 곳에서는 일반인의 이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을 것이다. 구글이 자기네 정보를 암호화 하는것도 이 이유이다.


911테러 이후의 미국에서는 이런일이 벌어지고 있다.칩을 인체에 삽입하는 문제도 미국에서는 이슈이다. 우리나라는 정서상 절대 가능할리가 없다. 


우리나라도 이런 이슈의 드라마로 소지섭이 나왔던 '유령' 정도가 있었다. 

퍼슨오브인터레스트 안봤다면 강추한다. 화이트칼라 이후에 오랜만에 미드이다.




해롤드 핀치와 존리스의 첫만남



파커의 초반 모습

시즌 중에도 계속 스타일이 변한다.



시즌1 초반 중요한 인물로 엘리어스.



다른 미드처럼 중독성이 크다. 국가통제라는 요즘 시대에 부합한 주제이면서 액션이 있어서 매 시리즈가 본시리즈 만큼의 재미가 있다. 또한 첨단 IT가 등장하는 것은 우리를 꿈꾸게 한다. 20년전에 마지막해커 같은 소설이 있었는데, 이 미드는 이제 못하는것이 없다.


해커와 해결사 조합의 이 주인공의 과거를 조금씩 보여주는것도 재미이다. 이제 시즌1을 시작했는데 시즌3까지 정주행 해야겠다. 제임스 카비젤의 액션과 마이클 에머슨의 연기는 드라마에 집중하게 한다. 경찰의 파커 역을 맡고 있는 타라지p.헨슨 정도가 여자 조연이고, 제대로 된 여자 주연은 없다.


퍼슨오브인터레스트


실제모습은 좀 다르다.

제임스 카비젤은 여전히 매력적이고, 마이클 에머슨은 윤종신 닮은꼴이다.ㅋㅋㅋ



Posted by Good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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