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신해철의 유작이 되었다. 허지웅이 게스트 형식으로 나왔다. 그리고 사연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엄마한테 용돈 40만원 받아서 여친에게 20만원 주는 백수형, 공무원 준비하는 형.

이 형은 34살, 동생은 32살 회사원인데 정말 힘들다고 하는 사연




그 꼴을 보지말라는 허지웅!! 취준생인 동생을 보면서 내 입장과 비슷한거 같다. 그런데 경험이 없는 사람이 이야기 하는것 같다. 장동민의 이야기가 제일 공감됐다.


장동민 : 형한테 돈을 많이 준다. 내가 생각한대로 저 사람이 움직여야하는게 아니다. 형제라면 일할 능력 없는 형을 도와줘야 한다.


가족의 안정을 위해서는 이 형을 몰아세울건 아니다. 이 형도 잘나고 싶은데 이렇게 된거지. 경제적 능력이 없다고 형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그러다 이 형이 죽으면 행복할까? 극단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취준생들이 자살에 대한 생각을 얼마나 많이 하는데.


몰아세우는 문화는 잘못됐다. 허지웅은 그런 입장은 아니다. 차라리 나가 살아라. 그 꼴을 보지마라. 피하라고 하는 케이스다.


취준생들 힘든데 결국은 가족들이 돌봐줘야 한다. 우리 주변에 자주볼 수 있는 케이스이다. 잘난 가족이 좀더 희생해야 하지만, 그건 희생이 아니라 행복이라고 생각하자. 가족을 잘 보살피자는 결론. 취준생 너무 기죽이지 말자. 취준생도 그리고 열심히 하자ㅋ



Posted by Good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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