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블로거 기준이 뭘까?

블로그로 수익을 올리시는 분들이 많다. 바야흐로 블로거들의 시대인것 같다. 많은 블로거 분들이 한달에 100불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애드센스를 통해서 수익을 찾는다. 그 비결이 무언잇지 확실하지 않다. 확실한 것은 꾸준하게 글을 쓰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블로그는 수익이 난다는 것이다. 반대로 수익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블로거도 있다.

나도 이것저것 블로거를 운영하면서 새삼스럽게 느끼는 것도 있고, 배우는 것도 있다. 중요한 점은 우리나라 블로거는 네이버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이다. 네이버로 시작해서 네이버로 끝난다. 대부분 검색 유입이 네이버를 통해서 이뤄지고, 독점적인 시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네이버의 스팸블로거 기준이 이제는 꽤 높아졌다!!

스팸블로거는 일명 저품질 블로거로, 저품질 보다 한단계 높다. 저품질은 3페이지 이상에서 나오지만, 스팸블로거는 검색어랑 일치하는 제목이 나밖에 없어도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날라간 블로그를 말한다.

스팸블로거가 되는  확실한 것은 HTML 코드가 아닌 본문속에서 서식을 사용하거나, 비슷한 방법으로 삽입하는 광고가 있으면 블로거 지수가 낮아진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해온 사람들은 지수가 높기 때문에 검색이 잘 될 수 있지만 시작하는 블로거는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최근 새로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 블로그의 검색순위가 나락으로 떨어지는걸 보면서 느끼는 점이다. 그래서 중간의 모든 광고를 없앴다. 혹시라도 스팸에서 극복하지 않을까? 저품질 블로그는 나아지지 않을까? 이런 맘으로 변경했다. 향후 지켜보고 업데이트 해야겠다. 블로그 내용을 자주 수정하는 것도 네이버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