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를 보다보면 멋진 모델들이 참 많다. 세상은 넓고 미녀는 많다. 별로 내가 좋아하는 말은 아니네. 맨즈헬스는 남자들이 주로 보는 남성전용 잡지이다. 멘즈헬스? Men? 남자의 복수형이니깐 멘즈가 맞을것 같은데 막 두개다 쓰네. GQ나 에스콰이어가 글보다 광고가 너무너무너무 많고 말도 안되는 가격의 명품만 보여주니깐 허풍들기 딱 좋다. 적어도 맨즈헬스는 운동방법 & 동기부여에 있어서 그 잡지들 보다 훨씬 좋게 생각한다.


나도 자주 보는 편이다. 한 번 대충 보고, 또 훑어 보고 그러다 이젠 정기구독까지 한다. 보고 읽는게 많으니깐. 원래 사진 작게 넣으려고 했는데, 그냥 크게 넣는다. MIKO LIM 작가에 모델은 Ashley Sky(애쉴리 스카이)다. 미국판 맨즈헬스에 있는 내용을 국내에 번역해서 올렸다. 표정이 신비하다. 야한데 애매한~ 말로 설명하기 까리하다. 남녀간에는 신비함이 있어야 끌리는데 그래서 끌리나보다.









사진 여러장 봤는데 여기 있는 사진하고 다른 사진같다. 여자모델 중에 인지도가 있지는 않은것 같다. 근데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 어디 광고에서 봤나? 입을수 없는 수영복과 넘사벽 몸매를 보여준다. 물론 포토샵도 들어가 있다. 이래서 자동차 모델은 여자가 하나보다. 왠지 자동차까지 사고싶은 기분이니깐.


구글글래스, 자동차, 아이폰, 이어폰, 캐논까지 광고를 몇장을 도배해놨는데 불쾌감은 없다. 조화를 잘 이룬 페이지 같다. 미국판의 의도는 모르겠으나 한국판은 이 사진들을 '올해는 나도 좀 받아보자'라는 타이틀로 발렌타인데이 선물 리스트로 했다. 이 중에 하나만 가져도 좋겠지?ㅋ 


선물로 저 비싼거 받아서 뭐하노. 누가 줄 사람도 없고.ㅋ 나는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느 월급 모아서 하나씩 살란다. 무튼 여자모델이 맘에 들어서 포스팅 한다. 




Posted by Goodl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