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새로 시작했어요. 새로 만들까 하다가 예전에 쓰다가 안쓰는게 있어서 리모델링을 생각했어요. 그래서 카테고리 목록을 정리하고, 블로그 이름을 바꿨답니다. 그런데 주소가 걸리는거에요. 그래서 주소도 쏵 바꿨죠.




환경설정>기본정보> 1차주소만 바꿔주면 아주 편합니다. 그런줄 알았죠. 사태의 심각성을 늦게 깨달았습니다. 이제 사방에 흩뿔려진 내 링크들은 예전 주소로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더라도 페이지를 찾을수 없다고 표시됩니다.


구글은 신규블로그 등록을 하면되고, 다음은 저절로 바뀝니다. 티스토리랑 다음은 친구니깐요.ㅎ


그냥 있으면 네이버 로봇이 알아서 해줄줄 알았지만 그건 아니었어요. 네이버 고객센터로 친절히 문의를 했어요!! 고객센터 분들 늘 고생하십니다. 티스토리 블로거들 때문에 항상 힘드시겠죠.ㅠ




문의는 RSS를 갱신해달라는 내용이었어요. 우선 RSS가 다음에서 처럼 쉽게 갱신이 되지 않아요. 


조치 및 순서

1) 기존의 검색결과를 우선 보이지 않게 됩니다. 


2) 이제 기존의 검색값이 새로운 블로그로 반영됩니다.


3) 기존의 블로그 지수는 옛영광이 됩니다.


4) 기존의 포스트 및 현재 작성하는 포스트도 뒤로 팍팍 밀립니다.


5) 또한 게시글이 새로 반영될 때 중복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기존 블로그와 주소 바뀐 블로그 사이에)


6) 이제 다시 열심히 글을 쓰면 검색순위가 다시 올라가서 반영됩니다.


주소만 바꾸지 않았어도 될 일들이 이렇게 펼쳐집니다. 처음부터 주소는 주제와 맞게 잘 정해야 하겠죠?

Posted by Good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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