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머리스타일은 중요하다. 여자들이 화장을 한다면 남자들은 머리스타일에 관심이 많다. 예전에는 그냥 젤만 바르고, 올백머리, 그냥 내림머리 드라이 정도였다. 요즘은 연예인 스타일리스트, 헤어디자이너 들에게 일반인도 커트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그래서 가격은 차이가 나지만 한 번 맛들이면 빠져나올수 없다.


동네 미용실 남자 커트 비용 평균이 15000원 정도이다. 블루클럽은 7000원이다. 강남은 보통 20000원 정도하는데, 압구정 & 청담 지역의 A급 샵들은 보통 40000원 정도에 남자 커트가 가능하다. 물론 40000원에는 적절한 서비스 가격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손님들의 큰 만족을 얻게 한다.


유명샵을 경험해보자


나도 회사가 압구정에 있을 때는 1년 반동안 압구정 '포레스타'를 자주 이용했다. 김우빈, 김성주 같은 연예인들, 예전에 무한도전에 김영철이 갔던 샵이기도 하다. 여기서 44000원에 커트를 하면 보통 다운펌까지 해주었다. 다운펌을 하면 옆머리가 딱 붙기 때문에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다. 염색은 12만원, 파마는 10만원 정도 했던것 같다. 여자는 당연히 더 비싸다.


남자는 머리빨이다.


적극 동의한다. 30대 남자에게 머리숱이 많은 남자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운동잘하는 남자, 돈 많이 버는 남자도 좋은데 머리숱도 그만큼 부러움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비교하는걸 좋아하는 대상이니깐. 이미지 메이킹을 원한다면 돈을 투자해서 머리스타일의 변화를 주자. 그루밍족에게 머리스타일도 가꿀대상이다. 울프컷, 리젠트컷, 다운펌 이런 용어를 모른다면 머리에 좀 더 관심을 가질필요가 있다. 돈이 없다면 동네미용실에 잘하는 디자이너를 찾아서 집중 공략하자.



다운펌을 한 모습.

정말 사진처럼 옆머리가 딱 붙는다.ㅋ


투블럭컷인데,

옆머리를 완전 날려버렸다.


투블럭컷인데,

파마를 했다.

자연스런 갈색으로 이 스타일을 소화한다면

2-3살은 어려보일 것이다.

동안 헤어컷.ㅋ


외국인들은 주로 이마를 드러낸다.

멋스럽게 머리를 띄웠는데,

머리가 얇아서 힘이 없는 사람은 좀 힘들다.

나같은 스타일 ㅠㅠ




투블럭인데, 중간에 스크래치를 냈다.
머리스타일 따라 사람 인상이 확 달라진걸 볼 수 있다.
봄맞이 커트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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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od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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