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 자기계발도서, 게리켈러 제이파파산 지음

그동안 미뤄뒀던 독서를 위한 습관이 자리잡고 있다. 오늘도 한가지 책을 골라서 2시간 동안 집중해서 읽었다. THE ONE THING, 한가지, 소원? 제목대로 한 가지 일에 집중하라고 말하는 책이다. 그동안 멀티태스킹 하라고, 철저한 자기관리, 모든일을 하는것, 크게 일을 벌이지 않는것 등 성공에 관한 잘못된 믿음을 바로잡고 한 가지에 포커스를 맞추라고 한다. 여기서도 파레토 법칙이 들어간다. 내가 진짜 해야하는 일 그 한가지가 모든 내 삶의 성공의 80%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실제로 생활에서 보면 쓸데없는것에 에너지를 쏟고 있다는 점이다.

잘못된 내 생활의 예를 들어보자. 내가 소설가가 되려고 한다. 내게 중요한 것은 내 글을 쓰는 것이다. 읽는것도 중요한 활동이다. 그러나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티비뉴스를 보고, 주식시황을 보고, 게임을 시작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류현진 경기를 보면서 아침을 먹고 쓸데없는 인터넷 서핑에 내 에너지를 소모했다. 적어도 정신적 에너지를 소모했다. 그래서 진짜 나에게 중요한 창작활동을 하려면 에너지가 없다. 그래서 집중하기 어려워진다.

작가는 이 부분을 말한다. 내게 중요한 일을 먼저하라고 말한다. 다른 중요하지 않은건 미뤄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된다. 이 부분이 포인트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있다. 질문 하는 것이다. 큰 질문, 구체적인 질문을 한다.

누구한테? 바로 나 자신에게

스스로에게 약속한다!!

1.전문가의 길을 향해 걸어라

2.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3.책임감을 가지고 살아라

스타벅스에서 2시간 집중해서 읽었다. 그리고 나한테 질문했다. 5년뒤에 소설가가 되려면 지금 무엇을 해야할까? 글을쓰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루하루를 쌓아가기 위해서 나의 목적의식을 확립하자!! 원씽!! 한가지 일을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