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친구들이 이번주 '도둑들' 편을 했다. 무얼 도둑질 했을까? 여기서는 정보기밀을 가져가는 장면을 보여준다. 무도는 늘 사회의 메시지를 먼저 생각하고 방송을 만드는 편이다. 시청자에게 다가가는 거라든지, 사회의 부조리, 왕따 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한다.


도둑들? 


우선 저작권 같은걸 1차원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다음 주제.. 죄수의 딜레마


심문의 방법중 하나이다.

2명 중 누가 범인인줄 모를 때,

두 명다 넣기 위한 방법이 된다.


둘다 침묵하면 죄가 가장 적지만,

한 명만 자수하면 죄가 가장 크다.

그래서 결국은 둘다 자수를 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의리의 무도 멤버들도 점점 흔들렸다!



죄수의 딜레마의 정의






진짜 수사관 등장.

모종준 수사관? 잘하시던데 이분ㅎ


현대사회도 크게 보면 죄수의 딜레마를 적용할 수 있다. 우리는 자기가 조금도 희생하려고 하지 않는다. 서로 희생을 하면 모두 행복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서로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하여 선량한 누군가를 피해자로 만든다?


이런 생각도 해볼수 있었다. 다음편까지 보면 의미가 드러날 것 같다. 단순 심리게임 이었는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 였는지? 메시지를 주지 않아도 받는 사람이 의미가 있으면 되는거다.


게임이론 수업을 들었을 때가 생각난다. 우리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 속에서 그 게임의 틀을 파악하고, 전략을 짜는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구성원 모두가 잘 선택을 해야한다. 우리가 사는 삶이 제로섬 게임이라면 잘못된 게임인 것이다. 그 게임은 규칙 자체를 바꿔야 한다. 이러저러 잡담을 하고 있다.


닥치고 다음주 무도나 봐야겠다.





Posted by Good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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