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게임보다 더 게임같은 축구의 진가를 보여주었다. 발렌시아와의 3라운 원정경기에서 3-2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부상에 시달렸던 메시가 주위의 우려를 덜어냈다. 전반 11분 첫골이 터졌다. 중원에서부터 이어진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아 키퍼를 제치면 골을 넣었다. 이후 39분 또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41분에는 네이마르의 패스를 골로 연결 시켰다.

과르디올라가 없지만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티키타카의 정점 그리고 시작점에는 늘 메시가 있어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그에서 시즌 3연승을 기록했다. 레알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과 선두를 유지했다.


Posted by Good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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