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000포인트 넘어서 새로운 항해를 펼치는 중입니다. 4월이 원웨이 상승모드였다면, 5월은 조금 조정을 주는 듯한 모습입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터져나올만큼 경기지표, 고용지표, 물가지표 등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에 뛰어든 주린이들도 있고, 기존 주식투자자들은 신용대출을 활용해서 레버리지를 극대화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레버리지를 쓰더라도 이자율 정도는 알고 가야 하지 않을까 해서 공유합니다. 참고로 저는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 3군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신용을 쓰는 계좌인 미래에셋증권의 신용융자 이자율을 공개합니다. 고객 등급에 따라 이자율은 다릅니다. 보통 신용을 쓰는 분들이 3개월 이상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경우를 가정해 볼게요.

 

다이아몬드 7.2%, 플래티넘 7.5%, 골드 7.8%, 실버 8.1%, 브론즈 8.4% 입니다. 대략 평균이 8%라고 보면 1억 빌리면 1년에 800만원을 이자로 내야한다는 뜻입니다. 잘 생각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렇게 신용융자를 빌리면 은행 신용등급에 영향을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횟수가 중요합니다.

한 달 이내 여러차례 대출을 사용하면 신용등급이 낮아집니다.

저도 이런 사실을 모른채 매일 100만원가량 신용융자를 받아서 분산투자를 했는데요. 좋은 방법은 아닌 거 같습니다. 차라리 한 번에 빌린다음에 현금으로 들고 있다가 사는게 나아 보입니다.

Posted by Good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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