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우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시우는 지난 6월 24일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에 앤 킴 역을 맡았다. 앤 킴은 강도단의 인질 중 한 명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이다.

 



이시우는 '종이의 집' 출연 후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팬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시우는 최근 스타뉴스와 만나 '종이의 집' 출연 후 뜨거운 관심에 "신기하다"면서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들과 '종이의 집'을 함께 시청했다. 설레면서 봤다. 가족들이 칭찬을 많이 해줬다. 또 주변 친구들에게 '잘 봤어'라는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시우는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선 "'이번에 조금 많이 나오네'라고 하시면서 기뻐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모님이 좋아해주셨다. 저도 결과물을 부모님께 보여드려서 기쁘다"라면서 "개인적으로 '조금 더 잘 할걸'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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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배우 이시우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종이의 집'이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이시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급격히 증가했다. 최근엔 팔로워 30만을 돌파했다.

이 같은 상황에 이시우는 "19만에서 29만, 30만까지 늘었다. 되게 신기했다. 드라마 한 번에 이렇게까지 증가한 것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 팬들이 보낸 메시지에 대해 "팬들이 '밥 먹었어요?'라고 많이 보내신다. 이전보다 부쩍 응원 메시지가 많아졌는데, 대부분 외국분들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시우는 '종이의 집'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반응은 없었는지 묻자 "아직은"이라며 조심스러워 했다.

이어 "'오늘부터 계약연애' '별똥별'에서 함께 했던 신현승 배우가 '잘 챙겨보겠다'고 했었다. 그런데, 아직 후기는 안 왔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시우는 '종이의 집' 파트2의 관전 포인트도 공개했다. 그는 "인질과 강도들의 갈등, 긴장감이 파트1보다 더 증폭될 거다. 또 제가 어떻게 탈출하려고 하는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면서, '종이의 집'에 대한 관심을 놓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파트2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한국을 넘어 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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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od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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