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은 올해 우리 나이로 67살이다. 예전같았으면 은퇴해서 등산이나 하고 삶의 재미를 못느낄 나이이다. 6.25전쟁을 어린시절 겪었던 나이이고, 가부장제에 익숙한 나이이다. 자식들은 대부분 분가했고, 의지할 곳도 별 재미없이 지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오죽했으면 모기사에서 '60대 낙이없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냈을까.


요즘 연예인들은 60도 은퇴할 나이는 아니다. TVN의 인기방송 '꽃보다할배'들의 평균나이는 76세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준다. 나혼자산다에 자주 출연했던 김용건은 46년생 백윤식 보다 1살이 많은 68살이다. 사실 이시기는 출생신고를 늦게 해서 이분들 다 70대가 넘었을수도 있다. 그렇지만 직업의 특성상 감성나이는 어린것 같다. 연예인들은 감성능력, 공감능력이 높아서 어린친구, 연하의 이성과도 쉽게 친해질 수 있는것 같다.





서태지, 신하균, 이주노, 토니안, 이한위 등 남자연예인들.. 한혜진, 백지영 과 같은 여자연예인들. 연예인들은 젊은사람들과 감성을 같이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것 같다.


이번건은 왜 갑자기 나왔는지 알 수 없다. 영화 '관상'개봉과 동시에 언플인건가? 이런 식의 사생활 공개를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백윤식과 만나는 사람은 30살 연하의 곽혜정기자라고 한다. 기자분과 나이차이가 나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만날 것으로 생각한다.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우리는 주목하고 있다. 주목할 수는 있지만 누구도 욕할수는 없다. 그리고 우리의 관심으로 그들의 관계에 영향이 없길 바란다. 덩달아 백도빈, 정시아 이분들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우린 그냥 지켜보자!!

Posted by Good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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