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월 15일 부로 퇴사를 하게 됩니다. 앞으로 무슨일을 할지 모르지만 오랫동안 고민했고, 4년 동안 했던 증권일을 그만두게 됩니다. 사실 좋은 이별이란 없는것 같습니다. 퇴직을 말하는 가운데 팀에서 안좋은 이야기도 들었고, 강하게 이야기 하면서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이 아니면 그만두기 어렵고, 좋아하지 않는 일을 계속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선택이라 후회는 없습니다. 다시 직업을 선택할 때 더 좋아하는 일을 만나면 되니깐요. 연애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퇴직


퇴직의 순서?


1. 상급자와 이야기한다.


- 자기 바로 위의 상급자에게 먼저 언지를 준다. 그리고 팀장에게 이야기를 한다. 상급자에게 먼저 이야기 함으로 팀장에게 이야기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팀장과 인수인계 관련하여 이야기 하고 퇴사 날짜를 조율한다.


2. 인수인계


- 사람을 채용하거나 회사 내에서 뽑아서 다음 사람에게 교육을 시킨다. 필요 시 인수인계 확인서를 작성한다.


3. 인사팀과 조율 & 사직서 제출


- 퇴직금, 잔여휴가, 퇴직날짜를 확실히 한다. 사직서를 제출하면 팀장, 그 위의 팀장에게 결제를 맡고 인사팀으로 넘어간다. 이 후 퇴사를 진행하게 된다.


사직서 양식?



사직서 양식.hwp

사직서워드양식.doc


퇴직이유?


보통 일신상의 사유로 적는다. 여기서 길게 적어봐야 남아있는 사람들 고생시키는 일이다. 그렇게 적을거면 내가 남아서 팀을 변화시킨다는 각오로 일하는게 나을 것이다. 최대한 간단하게 적자.




Posted by Good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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