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는 저글링같은 직장인들이 11시30분부터 회사를 뛰쳐나온다. 그래서 1시가 될때까지 점심시간은 정말 북적북적된다. 특히 여의도백화점 같은 메인플레이스는 발 디들틈 없다.ㅋ 조용한 곳에서 이야기하면서 점심을 먹고 싶은 사람들은 여의도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면 좋다. 나도 주로 외곽이나 아파트 근처의 가게들을 자주 이용한다.


3월인데 눈오는날씨..이건 뭐죠?ㅋ 요즘 감기가 그렇게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몸보신 겸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근처에 영양센터 갈까 파낙스 갈까 하다가 파낙스로 결정! 쿨하게 가게대문은 찍지 않았습니다.



밑반찬이 이렇게 나옵니다.

인삼주 같은게 나오는데, 낮술 싫어서 패스.ㅋㅋ

이건 술도 아니라는 사람도 있지만서리~

김치가 특히 맛이 쥑이네요.ㅎㅎ

국산김치인것 같아요.

제가 중국산은 귀신같이 알아요.ㅎㅎ


보글보글 뚝배기가 끓네요.ㅎㅎㅎ

한 뚝배기 하실랍니까?


닭안에 들어있는 죽도 맛있어요^^

한 그릇에 13500원인데,

점심치곤 약간 부담스럽지만 기운은 나네용.ㅎㅎ

사진은 이게 다에요.ㅎㅎㅎ

정신없이 먹느라 다른 사진은 없어요.


찰흑미삼계탕, 녹각삼계탕,들깨삼계탕 가격이 조금더 하네요^^;

전기구이도 맛있어요.ㅎㅎ

여의도 삼계탕 맛집으로 임명합니당.ㅎㅎㅎ



여의도역 5번출구 쪽으로 나와서 여의도백화점 지나서 쭉 오다보면 오른쪽에 보입니다.




Posted by Good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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