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을 좋아하는 모바일세대 1020세대



커져가는 인터넷의 힘, 스마트폰의 빠른속도가 장점보다 단점이 커보인다. 세계에서 유래없는 속도로 급성장한 한국사회!! 삶의 질은 그렇게 좋아지지 않았다. 모바일세대들은 쓰레기 같은 말과 생각없는 글 & 댓글을 인터넷 공간에 배설하고 있다. 그리고 비판적사고 없이 받아들여진다.


세월호 사건이 터지자 어떤 미디어를 믿어야할지 아무도 몰랐다. 젊은세대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바탕으로 사실을 인지하는 속도가 빨랐다.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 SLR클럽, MLB파크 등을 통해 정보가 흡수되었다.


사회가 점점 다양한 구성원들 다양한 생각들로 채워지는건 좋은 방향이다. 그런데 모바일세대들의 생각은 점점 단순해지고 있다. 좀더 자극적인 것, 불순종, 정부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표현되고 있다.


아날로그와 디지탈을 함께 경험한 80년대생과 디지탈문화부터 큰 90년대 생은 큰 차이가 있다. 그리고 완숙한 인터넷 세대인 지금의 초등학생들 부터는 사고 방식이 다르다. 사회를 이끌어가는 정치 리더십들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을수도 있다.




스마트한 세상에서 벗어나는 연습을 하자



스마트세상이 바보를 만든다. 우리는 공부만 잘하는 기계, 불평만 하는 사회구성원, 자극을 즐기는 자극바보를 만들고 있다. 이들이 구세대의 악습적인 권위문화 까지 답습할 경우에는 답이 안보인다.


집단지성을 말하기 우해서는 우리들 스스로 생각을 해야한다. 누군가의 의견이 내 의견이 되기보다는 나만의 생각이 필요하다. 비단 우리나라 만의 문제는 아니다. 스마트세상 모바일세대에게 전세계적으로 나타난다.


이에 대안으로 '발도르프 교육'이라는 말도 나온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68401


책읽기를 하고, 내 생각을 구축하는 연습을 하라는 뜻이다. IT기업 직원들이 자녀들의 교육에 컴퓨터와 휴대폰을 멀리하라고 하는 것이다. 책읽기 운동하기 즐거움을 알아야 스마트 중독에 빠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미국의 대학은 공부만 잘한다고 갈 수 없다. 운동, 봉사활동 등 적극적이면서 사회성을 갖춘 구성원을 찾는다.


모바일세대 바보에 대해서 좀 더 찾아보고 생각해봐야겠다. '바보'의 의미가 지능이 떨어진다는 의미는 아니다. 제대로 된 비판적 사고가 안되는 사람에 더 가까운 의미로 사용했다.





Posted by Good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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