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근처에 의외로 힙한 카페들이 있습니다. 심세정, 더피터 등인데요. 심세정은 커피도 맛있지만, 베이커리 카페라서 빵이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심세정



심세정은 '마음을 씻고 편히 머물다 가라는 정자'라는 뜻입니다. 중국 시인 두보의 시에 나오는 단어라고 합니다.

일요일도 문을 열고요. 9시부터 10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마지막 주문 시간은 9시에요. 음료는 9시부터 가능하지만, 베이커리 이용은 10시30분부터 가능해요.

인터넷도 잘되고, 노트북 좌석도 있어서 일하거나 공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낮 시간에는 야외 자리에서 광합성 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반려동물도 가능하고요.

여기는 1959년 흥인동 싸전거리에 지어진 창고 건물인데요. 여기를 카페로 리뉴얼한 겁니다.

 

*메뉴판

아메리카노 4000원대라서 가격대도 괜찮고요. 디카페인 커피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랫화이트 맛나더라고요.

 

 

 

 

 


*주차
전용 주차장은 없습니다. 5분 거리에 황학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기를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신당역 11번 출구 쪽입니다. 주소 : 서울 중구 다산로48길 33.

비용은 5분에 200원이라서, 1시간에 2400원 꼴입니다. 삼성페이 결제가 안되니 참고바랍니다. 신용카드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Posted by Good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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