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책선물☆

남자들은 선물하는 능력이 여자보다 떨어진다. 많이 알려진것 처럼 관계능력 + 공감능력이 여자들보다 일반적으로 낮기 때문에 선물을 고르는것도 힘든 사람들이 많다. 여자들은 반대로 작은거에 공감하고, 풍부한 감정을 표현한다.

 책선물의 의미는?

1) 선물은 항상 받는 사람 기준으로 해야한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에게  '책 좀 읽어'라는 뜻으로 책선물을 하는것은 독이 될 수 있다. 상대방이 기분좋아야 하는게 제 1순위이다. 책을 너무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차라리 문화상품권을 주면서 영화를 보게 하는것이 낫다.

2) 평소 독서를 하는걸 본적이 있거나 들은적이 있으면 그 사람의 관심분야를 찾자. 그 분야의 신간책을 사서 주는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그리고 스테디셀러를 사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독서를 평소 즐기는 사람이라면 스테디셀러가 읽어본 책일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 책선물의 경우 바람직한 케이스는 본인이 읽어본 책 중에서 좋은 책을 추천하는것이 좋다. 여자친구에게 이런이런 내용을 설명해주면서 "니가 읽으면 좋아할 것 같아서" "니가 요즘 고민하는 내용이 나와있는것 같아서" 등 이유가 있는 책선물이 되면 좋겠다.

4) 선물을 하는 사람이 평소 독서를 안하고, 추천하기 힘들다면 여자친구에게 직접 물어봐라. 어떤책 선물을 받고 싶냐고, 그래서 그 책을 사고, 정성스럽게 포장을 하고, 편지를 적어서 줘라. 선물은 정성이다.

책을 선물하고 즐거울 때는 받은사람이 읽고 좋았더라고 얘기해 줄 때이다. 책을 선물받았다면 고이 간직하지 말고, 자기전 or 기상후 등 틈틈이 시간을 활용해서 잘 읽고 피드백을 해주자. 선물해주는 사람이 엄청 좋아할거다!